AI와 빅데이터로 새로운 화학소재 찾아낸다

이준기 2021. 6.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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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은 21일 '차세대 소프트화학 솔루션 기반구축사업'을 위한 건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학데이터기반연구센터, 화학소재솔루션센터, 화학안전연구센터 등이 들어섰고, 데이터 중심의 연구를 위한 기술인프라를 중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산장비실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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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 차세대 소프트화학 솔루션 건물 준공
소재분야 데이터 기반 연구허브 역할 수행
21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본원 내 준공된 '차세대 소프트화학 솔루션 건물' 모습. <화학연 제공>

한국화학연구원은 21일 '차세대 소프트화학 솔루션 기반구축사업'을 위한 건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건물은 연면적 610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착공해 2년 만에 완공됐다. 화학데이터기반연구센터, 화학소재솔루션센터, 화학안전연구센터 등이 들어섰고, 데이터 중심의 연구를 위한 기술인프라를 중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산장비실이 구축됐다.

화학연은 건물 완공을 계기로 화학소재 빅데이터 플랫폼과 AI 플랫폼 구축·운영, 시뮬레이션을 통한 소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새로운 소재 발견, 가상실험 기반의 화학안전기술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화학 데이터 관련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제공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혜 화학연 원장은 "소재분야 데이터 기반 연구의 허브 역할을 통해 국가 화학소재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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