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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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는 21일 공동주택이 밀집된 증평읍 송산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연풍희 의장은 "세종시 새나루초등학교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례처럼 현재 증평군의 특수한 교육여건을 적극적으로 설명한다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이 가능할 것"이라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교육지원청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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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21일 공동주택이 밀집된 증평읍 송산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증평교육 현안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증평군 내 4개(증평·삼보·죽리·도안) 초등학교는 인근 시·군과 비교해 학생수 대비 학급수 비율이 낮아 구조적인 과밀 현상이 나타났다.
이 때문에 송산지구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송산지구는 그동안 공동주택 가구수 기준(4000가구) 미달과 학령인구 수 감소로 초등학교 신설 추진이 지연됐다.
하지만 송산지구 안팎에는 4897가구 규모의 6개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공동주택 가구수와 학령인구가 충분히 확보됐다는 게 군의회의 판단이다.
군의회는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발맞춰 증평초 학구, 삼보초 학구, (가칭)송산초 학구 등 트라이 앵글형 학구 설정으로 학생들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연풍희 의장은 "세종시 새나루초등학교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례처럼 현재 증평군의 특수한 교육여건을 적극적으로 설명한다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이 가능할 것"이라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교육지원청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4일에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증평군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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