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 18% 거리두기 2단계 유지 중..2학기부턴 전면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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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육당국이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준비에 착수했다.
2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314곳 중 18.2%(57곳)는 3분의 2 밀집도를 유지하고 있다.
나머지 특수학교를 포함한 유치원 및 초·중·고교 257곳은 전체 등교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제주 방역당국은 오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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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교육당국이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준비에 착수했다.
2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314곳 중 18.2%(57곳)는 3분의 2 밀집도를 유지하고 있다.
학생 600~900명 미만 초등학교 10곳과 500~700명 미만 중학교 10곳 및 고등학교 5곳, 900명 이상 초등학교 15곳, 700명 이상 중학교 9곳 및 고등학교 8곳 등이다.
나머지 특수학교를 포함한 유치원 및 초·중·고교 257곳은 전체 등교를 진행 중이다.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수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맞춰 방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달 현재 876명이 학교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학교 수요에 따라 추가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8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 49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 방역당국은 오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달라지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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