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수교 전면보행교로 전환 재추진
김종윤 기자 2021. 6.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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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잠수교를 전면보행교로 전환하고 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왕복 2차로와 보행로,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잠수교와 주변 지역을 자동차 없는 보행중심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폭 18m, 길이 765m, 면적 1만4천310㎡인 잠수교 일대는 문화 이벤트 등이 열릴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고, 차로는 없어지며 보행자, 자전거, 개인용 이동장치(PM) 등만이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공사비 137억원, 용역비 9억원, 기타 5억원 등 151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올해 7월 온라인 공청회를 열고 8월 투자심사를 다시 한 다음 내년 상반기 국제 설계공모를 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금지할 경우 반포대교의 교통량이 증가하지만 신호체계 조정을 통해 최적화하고 버스 노선을 조정해 정류장을 신설하는 대중교통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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