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화성 제부도에 마리나 개장
최인진 기자 2021. 6. 21. 16:17
[경향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화성 제부도에 선박 계류 시설인 ‘제부마리나’를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북동쪽 제부도관광안내센터 우측에 자리 잡은 제부마리나는 수상 6만3000㎡, 육상 3만7000㎡ 등 10만㎡다. 이곳에는 해상 176척, 육상 124척 등 26ft 소형 선박에서 100ft 대형 요트까지 300척의 선박이 계류할 수 있다. 마리나 인근은 수심 3.5m로 준설돼 연중무휴로 입출항할 수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3년 말까지 클럽하우스와 선박 수리소, 급유 시설 등 지원 시설도 건립할 계획이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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