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철거현장 '실시간 CCTV 감독시스템' 구축

최인진 기자 2021. 6.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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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철거현장에 이동식 폐쇄회로(CC)TV 실시간 감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발생한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같은 해체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해서다.

이동식 CCTV는 고정식 CCTV와 다르게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고, 공정에 따라 옮겨가며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 IoT 기반의 관제플랫폼을 활용해 해체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냉천지구내 미이주세대가 남아있는 만큼 GH는 이동식 CCTV를 해체 현장내에서만 활용해 지구내 남아있는 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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