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이미도 "데뷔 18년 차, 생애 첫 라디오 DJ" 긴장

송오정 2021. 6.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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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가 긴장 속에 생애 첫 DJ 신고식을 치렀다.

6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배우 이미도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미도는 "데뷔 18년 차다. 오늘이 생애 첫 DJ다.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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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이미도가 긴장 속에 생애 첫 DJ 신고식을 치렀다.

6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배우 이미도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미도는 "데뷔 18년 차다. 오늘이 생애 첫 DJ다.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샵디 이지혜 언니에 텐션 뒤지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지혜에게 조언을 구한 이미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질문했다. 언니 라디오도 굉장히 많이 들었다. 다시 듣기로도 들었다. 텐션이 거의 새벽 2시 이태원이더라. 그 텐션 어떻게 하냐 물었더니 '그냥 너대로 해'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미도는 "그래서 열심히 해보려 한다. 본모습이 나올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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