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CT로 디지털 산림 선도..'산림ICT연구센터' 신설

이준기 2021. 6.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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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디지털 산림관리와 정밀 임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 강화를 위해 '산림ICT연구센터'를 신설,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ICT연구센터는 지능형 산림정보구축과 융복합 활용기술 개발 연구, 산림위성 산출물 개발 및 검·보정, 활용기술 개발 연구, 전국 산악기상관측 네트워크 구축 및 기상 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 연구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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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지능형 산림정보 구축 등 연구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ICT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첨단 ICT를 활용한 디지털 산림을 선도해 가기로 했다. 사진은 백팩형 라이다를 활용해 산림정보를 취득하는 모습.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국립산림과학원은 디지털 산림관리와 정밀 임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 강화를 위해 '산림ICT연구센터'를 신설,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ICT연구센터는 지능형 산림정보구축과 융복합 활용기술 개발 연구, 산림위성 산출물 개발 및 검·보정, 활용기술 개발 연구, 전국 산악기상관측 네트워크 구축 및 기상 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 연구 등을 수행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15일 '제1차 산림 ICT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선 산림정보 구축과 정밀임업 경영을 위한 라이다(LiDAR),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기술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과 산림·임업 분야 적용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원명수 산림ICT연구센터장은 "앞으로 한국형 산림뉴딜을 선도하고 현장 애로 해소와 정밀 임업 실현을 위한 연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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