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맥스, 뇌질환 AI 영상솔루션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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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스타트업 피노맥스(대표 김한석)가 퇴행성 뇌질환 진단용 의료영상 AI 솔루션 개발에 힘을 받게 됐다.
피노맥스는 AI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용 뇌 MRI 통합 의료솔루션 개발로 팁스에 지원했다.
팁스 선정을 계기로 피노맥스는 치매,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 진단을 돕는 두경부 MRI상 구분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지난해 3월 창업한 피노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AI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제품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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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스타트업 피노맥스(대표 김한석)가 퇴행성 뇌질환 진단용 의료영상 AI 솔루션 개발에 힘을 받게 됐다.
이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지원심사에서 5월 선정팀으로 확정됐다. 팁스는 우수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 간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년 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평가해 마케팅·세일즈 비용으로 최대 6억원 추가지원도 한다.
피노맥스는 지난해 11월 팁스 운영사인 인포뱅크의 개인투자조합 1호 펀드를 통해 투자를 받았다. 이후 인포뱅크의 추천을 받아 팁스 5월팀으로 선정됐다. 피노맥스는 AI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용 뇌 MRI 통합 의료솔루션 개발로 팁스에 지원했다.
팁스 선정을 계기로 피노맥스는 치매,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 진단을 돕는 두경부 MRI상 구분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어 유방암, 갑상샘암, 간암의 특정 부분을 구획화 하는 의료영상 AI 솔루션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창업한 피노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AI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제품 개발한다. MRI, CT 기반 영상의 구획화(segmentation)에 특화된 기술로 진단용 AI서비스를 한다.
피노맥스 측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FDA 인·허가 및 상품화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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