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AI가 짜주는 '자유여행 플랫폼'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파크투어는 인공지능(AI) 엔진 기반 자유여행 플랫폼인 '여행계획(가칭)'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여행계획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자유여행 전 일정을 원스톱으로 상세하게 자동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인공지능(AI) 엔진 기반 자유여행 플랫폼인 '여행계획(가칭)'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여행계획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자유여행 전 일정을 원스톱으로 상세하게 자동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인터파크투어 애플리케이션(앱) 첫 화면 상단의 '여행계획' 탭에 위치했다. 해당 탭에 들어가면 여행을 가고싶은 도시명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원하는 도시를 선택하면 계획 중인 일정을 입력할 수 있는 캘린더 화면으로 이동한다.
만약 2개 이상의 '멀티 도시' 여행을 계획 중일 경우, 처음부터 2개 이상의 도시를 고르거나 1개 도시 일정 입력 후 추가를 원하는 도시 및 일정을 같은 순서로 입력하면 된다.
간단한 입력 과정을 거치면 AI 엔진이 최적의 알고리즘 조합을 통해 항공편과 숙박, 여행 날짜별 추천 일정을 세부 여행 동선이 표시된 지도와 함께 보여준다. 일정 순서대로 스크롤 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간편한 방식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행계획에 따른 예상비용 또한 우측 탭을 클릭 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제공한다. 총 예상 금액을 일괄로 보여주고, 항공·호텔·액티비티 등 관련 추천 상품은 각각 별도로 결제할 수 있게 구성했다. 실시간 가격 및 재고 여부까지 반영된다. 추후 통합예약과 장바구니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231개 도시 일정을 안내 할 수 있으며, 약 10만개에 달하는 현재 관광지와 맛집에 가는 소요시간 및 이동시간도 반영돼 있다. 향후 도시·관광지·맛집 정보와 옵션 항목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우선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게 오픈했으며, 순차적으로 PC 버전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재호 인터파크투어 서비스기획본부장은 "트래블 버블, 백신 접종 등으로 해외여행이 조심스럽게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와 연말까지 다양한 추가 기능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며 "물론 오픈 베타 상태에서도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관련 데이터가 누적되며 인공지능 기반의 머신러닝 학습효과에 따라 자동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파크투어, 내년 설 연휴 해외 전세기 펀딩 나선다
- 인터파크투어, 여름 성수기 앞두고 국내 숙박 라방 확대 편성
- [초점] 올 여름 휴가, 백신 맞고 해외여행 가능할까?
- 5대 은행 전부 비대면 대출 막는다
- 8살 태권도 소녀, 시합 졌다고…멱살 잡고 뺨 때린 아버지 '비난'
- 수능 보는데 '지잉' 소리…하필 '꺼진 공기계' 발견된 수험생
- 동덕여대 "시위로 최대 54억원 피해"…총학생회 "돈으로 겁박하나"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 공시…"주주가체 제고"
-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R&D 역량 지속 강화"
- '사법리스크' 현실로…'이재명 위기' 이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