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15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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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가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통영해경의 수사국 개편 이후 제1호 기획수사다.
해양안전 저해사범 163명, 154건을 적발했다.
단속 유형별로는 Δ선박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한 '미수검 선박 61건' Δ화물적재량 및 승선정원을 초과해 운항한 '과적·과승 선박 14건' Δ해기사면허를 받지 않고 운항하거나 승선한 '무면허·승무기준 위반 운항 24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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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가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통영해경의 수사국 개편 이후 제1호 기획수사다.
해양안전 저해사범 163명, 154건을 적발했다.
단속 유형별로는 Δ선박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한 ‘미수검 선박 61건’ Δ화물적재량 및 승선정원을 초과해 운항한 ‘과적·과승 선박 14건’ Δ해기사면허를 받지 않고 운항하거나 승선한 ‘무면허·승무기준 위반 운항 24건’ 등이다.
특히 직제 개편으로 신설된 형사 2계에서 무면허 운항, 과승 선박 등 총 36건을 단속했다.
형사 2계는 해상 형사팀 체제로 해상범죄 전담 단속임무를 수행하는 부서로 경찰관 5명과 의무경찰 2명이 근무한다.
통영해경 형사2계장은 “해양안전과 직결되는 범죄는 국민 생명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통영해경 해상 형사팀을 적극 운영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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