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오면 심장 빨라져"..연락공포증 뭐길래('물어보살')
김수영 2021. 6. 21. 16:03
[텐아시아=김수영 기자]
사람들을 직접 만날 때는 괜찮지만 연락은 힘든 '연락 공포증' 의뢰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연락 공포증'을 가진 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이날 의뢰인은 사람들과 연락하는 걸 무서워한다고 털어놓는다. 전화가 오면 심장이 빨라지고 톡이 오면 그 느낌마저 싫다는 것이다.
이에 서장훈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거냐"고 묻는데, 의뢰인은 의외로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이수근은 "현대병이다. 아무 때나 연락을 하는 시대이지 않나"라며 공감하지만, 의뢰인은 SNS를 하고 있으며 반응이 올 땐 무섭고, 또 반응이 없으면 슬프다고 말해 보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모든 상황을 파악한 서장훈은 "SNS를 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낀다면 그 이유는 OO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하며 의뢰인 스스로도 몰랐던 '연락 공포증'의 원인을 깨닫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과연 보살들이 짐작한 의뢰인이 연락 공포증을 갖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명수 vs 홍현희 "쌍꺼풀 터졌다" 거침없는 공격 ('화요청백전') | 텐아시아
- '60대 예능 신생아' 진성, 'NO필터' 파격 발언에 깜짝 ('랜선장터') | 텐아시아
- '해방타운' 장윤정 "흙은 남편 도경완과 똑같아..살살 달래줘야"
- 황치열 "김수미, 선생님이라 부르면 혼나..누나라고 부른다" ('컬투쇼')[종합]
- 황치열, 성인식? '근육식' 퍼포먼스..이은형·홍윤화 실신 1초전 ('컬투쇼')
- [종합]"5년간 방에서 갇혀 자랐다.." 금쪽이 속마음, "엄마가 우는소리 싫어서 웃어"('금쪽같은') |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살인사건 반전 있었다('용형4') | 텐아시아
- '돌싱' 기은세, 100억대 재산분할 소송 패배 충격…복수 기회 생겼다('그래 이혼하자') | 텐아시아
- '♥박현호' 은가은, 겹경사 터졌다…'호떡 반쪽 나눠줄 수 있는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
- "친구들 앞에서 폭군" 문제아 금쪽이, "선생님에 반말+교실에 혼자 대자로 누워"('금쪽같은') |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