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한국 회계 국가경쟁력 37위로 대폭 상승"

임수정 2021. 6. 21.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스위스 국가경영개발대학원(IMD) 발표한 올해 회계감사 실무적정성 평가 순위에서 한국이 64개국 중 37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은 "어렵게 이뤄낸 회계개혁이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회계개혁 핵심 제도를 순조롭게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해소하는 등 국가경쟁력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스위스 국가경영개발대학원(IMD) 발표한 올해 회계감사 실무적정성 평가 순위에서 한국이 64개국 중 37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은 같은 조사에서 2013년부터 최하위권에 머물다가 2019년 61위, 작년 46위로 15계단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9계단 상승해 37위에 자리했다.

한공회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도','내부회계 감사제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외감법이 2018년 11월 본격 시행된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은 "어렵게 이뤄낸 회계개혁이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회계개혁 핵심 제도를 순조롭게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해소하는 등 국가경쟁력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sj9974@yna.co.kr

☞ "어머니 힘내세요"…하객들 울린 딸과 사위의 삭발
☞ 샘 오취리 정부기관 홍보대사 위촉 논란 되는 이유는
☞ '번개'의 아들은 '선더'…우사인 볼트 쌍둥이 아들 공개
☞ 최수종, 축구 중 오른팔 골절…긴급 수술
☞ "의사가 성폭행해 대소변 조절못해" 1인 시위 50대女 사실은
☞ "오거돈 치매 있다" 왜 굳이 법정서 밝혔나
☞ 한예슬 "룸살롱·마약 논란 수치스러워…침묵하지 않겠다"
☞ 아내가 외도 의심하자 흉기 들고 처제 아파트 찾아가…
☞ 류현진은 왜 2년 만에 150㎞대 강속구를 던졌나
☞ 초등학교 동창 결혼 축의금 가져간 재벌 2세…무슨 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