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농협, 전국 첫 친환경 포장재 시범 사용 등

조현철 2021. 6. 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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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전국 농협유통센터 최초로 지난 18일부터 7월18일까지 울산유통센터(사장 신우익)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지역 농산물에 비닐 대신 친환경 포장재를 시범 사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시민 환경 의식이 바뀜에 따라 울산시, 농협울산본부, 농협울산유통센터가 함께 선도적으로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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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전국 농협유통센터 최초로 지난 18일부터 7월18일까지 울산유통센터(사장 신우익)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지역 농산물에 비닐 대신 친환경 포장재를 시범 사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은 눈으로 신선도 등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구매 패턴에 따라 투명도에서 다소 떨어지는 친환경 포장재 도입이 쉽지 않았다.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시민 환경 의식이 바뀜에 따라 울산시, 농협울산본부, 농협울산유통센터가 함께 선도적으로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친환경 포장재는 환경부로부터 생분해성(EL724)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180일 내 생분해돼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이 가능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농협은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왕별 아이누리 놀이터 제안 공모전 개최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 대왕별 아이누리는 시민 참여 기반의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일부 공간의 이용객 집중을 해소하고자 오는 27일까지 2층 필로티 광장 휴게데크에 조성될 놀이터에 대한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서를 작성 후 온라인(이메일) 제출 또는 현장방문해 참여한다.

입상자 3명을 선정해 울산페이로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설공단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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