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주용진 2021. 6.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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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74세 AZ 미접종자 7월 5~17일 화이자 접종…이달 23~30일 예약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했지만 이달 중으로 접종을 받지 못하는 고령자 등에게 내달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60∼74세 고령자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이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 예약자 가운데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 약 20만명은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전문보기: http://yna.kr/BERZpKiDAR.

■ '윤석열 파일', 대선 초입 여의도 강타…野 '발끈', 與 '느긋'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을 정리했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대선 길목에 진입한 여의도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무엇보다 야권 내부에서 의혹이 재점화된 탓에 그 파장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석열 모시기'에 여념이 없던 국민의힘은 21일 내심 당혹감 속에 적전분열을 경계하는 한편 대선 정치공작 프레임을 전면에 내세워 국면전환을 시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CRVpKnDAR2

■ 미, 김정은 '대화' 신호에 "조건 없이 만나자"…북에 공 넘겨

한국을 찾은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언제 어디서든 조건없이 만나자'며 대화 복귀를 강하게 촉구했지만, 오랫동안 정체된 북미대화가 재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리란 전망이 많다. 김 대표의 발언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한 데 대한 대한 미국의 대답으로 볼 수 있는데, 모호한 대화 신호에 그치지 말고 즉각 '대화에 나서라'며 북한에 공을 넘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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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검찰 중간급 간부 인사 '역대급 판갈이' 예고

이달 내 단행될 검찰 중간급 간부 인사는 검찰 조직의 판을 새로 짜는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박범계 법무부 장관 취임 직후 정기인사가 소폭에 그친 데다 이달 초 김오수 검찰총장까지 새로 취임한 터라 이번 인사에서는 검찰 진용을 새롭게 구축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투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박 장관은 21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며 취재진에게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전체 보직 중 거의 대부분에 대한 승진·전보인사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CRTpKzDARn

■ 민주, 2차 추경논의 가속…"전국민" 정부압박 속 플랜B도 만지작

더불어민주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에 속도를 올리면서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민주당은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했으나 정부 반발에 부딪히면서 지급대상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일단 당 지도부는 전국민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정부를 최대한 압박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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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1인 가사노동가치 연 1천380만원…남성의 2.6배

아동 돌봄이나 청소, 음식 준비 등 가사노동이 창출하는 가치가 지난 2019년 기준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1명이 창출하는 가사노동 가치는 연간 1천380만원으로 남성의 2.6배에 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CRCpKgDARi

■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김한규…청년비서관에 25세 박성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청년비서관에 대학생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각각 내정했다. 또 교육비서관에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발탁했다. 김한규 정무비서관은 서울대 정치학과와 사법시험(41회) 출신으로, 민주당 법률대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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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마포 감금살인' 보복 목적의 심각한 가혹행위"

경찰이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벌어진 감금살인 사건 피의자들에게 형법상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범죄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올해 4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피해자를 주거지에 감금한 후 지속적으로 폭행·상해·가혹행위 등을 가해 살해한 점이 인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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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징역 7년 구형…검찰 "충동적 볼 수 없는 권력형 범죄"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오 전 시장은 검찰이 적용한 일부 혐의를 부인하면서 법정에서 거듭 사죄한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 검찰은 21일 오전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류승우) 심리로 열린 오 전 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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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경선갈등 악화일로…의총 D-1 이재명 대 反이재명 전면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일정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하루 앞두고 이재명계와 비(非)이재명계 간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대선 후보를 9월에 선출하느냐, 11월에 선출하느냐를 놓고 주자들 진영이 양분되면서 감정의 골이 점차 깊어지는 모습이다. 경선 연기를 주장하는 대권주자들은 21일 전면에 나섰다.

전문보기: http://yna.kr/_CRVpKCD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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