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례회 폐회..추경안 등 63건 처리

김경훈 기자 2021. 6. 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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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21일 제258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45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1건, 예·결산 9건, 건의안 1건, 보고 1건, 선임의 건 등 모두 6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1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원강사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제8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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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의원,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촉구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제258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45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1건, 예·결산 9건, 건의안 1건, 보고 1건, 선임의 건 등 모두 6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1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원강사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제8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문성원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역사 개선 필요성'을, 박혜련 의원은 '아이스팩 재사용 확대'를, 이종호 의원은 '의료법인 설립 기준 완화'를, 남진근 의원은 '노인 예우를 위한 비행기 여행 지원’을, 우승호 의원은 '공공미술관 시민 친화적 운영 방안 마련’을, 조성칠 의원은 '대전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기구 신설’을 집행기관에 각각 제안했다.

김찬술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통공사 설립 등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학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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