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소상공인 기획전 '슈퍼서울위크' 운영

박정규 2021. 6. 21.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PC한국생산성본부는 21일부터 2주간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특별기획전인 '슈퍼서울위크'를 운영한다.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선보이고 행사기간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 소상공인 약 2000여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지마켓, 옥션, 쿠팡, 티몬, 롯데온 등 온라인 쇼핑몰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KPC한국생산성본부는 21일부터 2주간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특별기획전인 '슈퍼서울위크'를 운영한다.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선보이고 행사기간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 소상공인 약 2000여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지마켓, 옥션, 쿠팡, 티몬, 롯데온 등 온라인 쇼핑몰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KPC와 서울시는 지난해 슈퍼서울위크 기획전을 통해 17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6월과 12월 두 차례 슈퍼서울위크를 운영해 총 8억원의 쿠폰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4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주 KPC 마케팅물류교육센터 전문위원은 "슈퍼서울위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내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기획전"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KPC와 서울시는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국내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서울시 소상공인 상설관인 '서울쏠쏠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MD설명회, 상품패키지 개선, 상세페이지 제작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