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팔 골절에도 사랑꾼.."♥희라씨 다쳐서 미안합니다"

[서울=뉴시스]최수종. (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6.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전치 10주의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가운데 아내인 배우 하희라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종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입원해있는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의 위로와 사랑, 힘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또 뵙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희라씨, 다쳐서 이렇게 수술까지…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수종은 오른팔 뼈가 부러져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은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수종은 지난 12일 축구 경기에 참여했다가 오른팔 다발성 골절을 입었다. 이에 수술을 받고 현재 깁스를 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수종은 현재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아내인 배우 하희라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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