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강세..오너 2세 영국 바이오기업 사내이사

박진형 2021. 6. 21.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이 투자한 영국 바이오기업에 셀트리온 오너 2세가 이사로 합류한 가운데 21일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앞서 이날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이 영국 바이오기업 익수다 테라퓨틱스(이하 익수다)에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이사회 의장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이사회 의장. 서 부사장은 서정진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셀트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셀트리온이 투자한 영국 바이오기업에 셀트리온 오너 2세가 이사로 합류한 가운데 21일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89% 오른 2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2.93%), 셀트리온제약(+7.76%)도 동반 상승했다.

앞서 이날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이 영국 바이오기업 익수다 테라퓨틱스(이하 익수다)에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서 의장은 익수다 이사회 멤버로 앞으로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셀트리온은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익수다에 총 4천700만달러(약 530억원)를 투자했으며, 향후 단계별 조건이 충족될 경우 투자를 늘려 익수다 최대주주가 될 수 있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jhpark@yna.co.kr

☞ "어머니 힘내세요"…하객들 울린 딸과 사위의 삭발
☞ 샘 오취리 정부기관 홍보대사 위촉 논란 되는 이유는
☞ "오거돈 치매 있다" 왜 굳이 법정서 밝혔나
☞ 최수종, 축구 중 오른팔 골절…긴급 수술
☞ '번개'의 아들은 '선더'…우사인 볼트 쌍둥이 아들 공개
☞ 한예슬 "룸살롱·마약 논란 수치스러워…침묵하지 않겠다"
☞ 아내가 외도 의심하자 흉기 들고 처제 아파트 찾아가…
☞ 류현진은 왜 2년 만에 150㎞대 강속구를 던졌나
☞ 초등학교 동창 결혼 축의금 가져간 재벌 2세…무슨 일?
☞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선 이준석, 바람잡이 나선 태영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