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공식 응원봉' 첫 공개..오늘 예약판매 시작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의 공식 응원봉이 드디어 첫선을 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위버스샵을 통해 트레저 응원봉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레저 응원봉의 콘셉트는 '보석함'이다. 지금의 트레저를 존재하게 한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떠올리게 한다. 아울러 응원봉 손잡이는 트레저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 색깔과 흡사하게 만들어졌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응원봉을 든 전 세계 트레저 메이커(팬덤)와 함께하겠다는 트레저의 의지다. 음원에 맞춰 불빛이 반짝이는 '라이브 반응 모드'가 적용됐다. 트레저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ASMR을 들을 수 있는 기능과 응원봉 조명 조절 효과가 더해졌다.

오는 28일부터는 트레저 응원봉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트레저는 작년 8월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으로 데뷔했다. 총 1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고, 각종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또 일본 정규 1집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로 오리콘·라인뮤직·빌보드 재팬 등 공신력 있는 현지 주요 주간 앨범 랭킹 5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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