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강민아 알콩달콩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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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과 강민아의 알콩달콩 쇼핑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3회에서 학과 선후배 관계인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풋풋한 기류를 형성한다.
앞서 김소빈은 학과 후배인 여준에게 자료조사 아르바이트를 양보받기 위해 다가갔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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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3회에서 학과 선후배 관계인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풋풋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직접 액세서리와 옷을 골라주는 여준과 긴장된 표정을 한 김소빈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 말미에서 여준은 “유치한 팔찌부터 빼죠”라고 했지만, 김소빈이 “이건 안돼, 절대”라고 답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회 엔딩에서 능청스럽게 김소빈을 대하던 여준이 갑작스러운 고백을 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김소빈은 학과 후배인 여준에게 자료조사 아르바이트를 양보받기 위해 다가갔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가까워졌다.
또한 이들이 알콩달콩한 한때를 보낸 특별한 이유가 밝혀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배우들의 비주얼과 찰떡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안구 정화를 해 드릴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면 봄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다른 20대들의 고군분투 리얼 성장기를 다룬 청춘 드라마다.
[최아영 매경닷컴 인턴기자]
사진l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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