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백과장'이 알려줍니다"..캐논, 초보자용 콘텐츠 신설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공식 유튜브 채널 캐논TV에서 카메라 초보자를 위한 영상 콘텐츠 '알려줘요, 백과장' 코너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려줘요, 백과장' 코너는 유저들에게 '백통 렌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캐논의 대표적인 망원 줌 렌즈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활용한 것으로 소비자에게 카메라 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캐논은 해당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과 활발히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영상은 캐논TV에 댓글로 유저들이 남긴 질문에 백과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영상의 주제는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카메라 선택 가이드다. 뷰티, 먹방, 키즈,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별로 사용하기 좋은 카메라를 추천해준다.

일례로 강의나 먹방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 카메라의 외부 연결 단자에 손쉽게 외장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 유용하다. 여기에 스위블 풀터치 LCD로 편리하게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는 EOS M50 Mark II, EOS 850D가 적합하다는 게 캐논의 설명이다. 뷰티 촬영은 제품의 발색 및 피부의 색감 표현력이 좋고 빠르고 정확한 AF가 가능한 EOS M50 Mark II와 EOS M200이 알맞다.

두 번째 영상 주제는 예산에 맞는 카메라 구성 방법으로 150만원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카메라와 렌즈 조합을 알려준다. 가성비 바디에 다양한 렌즈를 조합하는 방법과 고성능 바디에 단일 렌즈를 조합하는 방법으로 나눠 각 제품별 특징과 장점 등을 설명한다. '알려줘요, 백과장' 시리즈는 2주에 1편씩 캐논TV에서 공개된다.

이 밖에도 캐논TV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캐논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는 '캐리에이터', 캐논 카메라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캐논 하우 투(How to)', 다양한 종류의 렌즈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렌즈 다 이슈(Issue)'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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