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하락 마감..0.83% 내린 3240.79

2021. 6. 21.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에 강한 매도세에 코스피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012억원, 기관이 1조82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89포인트(0.48%) 떨어진 1010.9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각각 772억원, 498억원을 순매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p(0.11%) 내린 3,264.18로 시작했다. 코스닥은 1.29p(0.13%) 내린 1,014.59,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1,135.5원으로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에 강한 매도세에 코스피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7.14포인트(-0.83%) 내린 3240.79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012억원, 기관이 1조82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1조977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엔 카카오(1.29%), 삼성SDI(0.45%), 셀트리온(1.30%)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들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89포인트(0.48%) 떨어진 1010.9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각각 772억원, 49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486억원을 순매수했다.

pink@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