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리퐁과 막걸리의 만남"..'국순당 쌀 죠리퐁당'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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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와 크라운제과 인기 과자 '죠리퐁'을 콜라보레이션한 신제품 '국순당 쌀 죠리퐁당'을 30만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순당 쌀막걸리에 죠리퐁 원물을 그대로 섞어 발효한 뒤 걸러 만든 막걸리다.
방송을 통해 크라운제과 죠리퐁과 국순당 쌀막걸리와의 협업 아이디어를 교환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제품 개발과 출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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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와 크라운제과 인기 과자 '죠리퐁'을 콜라보레이션한 신제품 '국순당 쌀 죠리퐁당'을 30만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순당 쌀막걸리에 죠리퐁 원물을 그대로 섞어 발효한 뒤 걸러 만든 막걸리다. 막걸리에 죠리퐁을 타서 먹는 것과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포장 형태는 홈술·혼술 트렌드를 반영해 캔으로 개발했다. 알코올 도수는 4%로 용량은 350㎖이다. 제품 디자인으로 막걸리의 자음을 딴 'I'm ㅁㄱㄹ'를 넣어 미성년자가 음용 시 헷갈리지 않도록 표기했다. 곡물 원물 이외에 죠리퐁을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주종은 주세법상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특히 이번 제품은 SBS 미디어넷 유튜브 콘텐츠 '콜라붐신'의 첫 번째 작품이다. 콜라붐신은 방송인 붐이 진행하는 기업 간 협업 매칭 콘텐츠다.
방송을 통해 크라운제과 죠리퐁과 국순당 쌀막걸리와의 협업 아이디어를 교환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제품 개발과 출시를 완성했다. 제품 개발 과정은 콜라붐신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 캔 막걸리를 출시하고, 앞서 2016년 국순당 쌀 바나나·국순당 쌀 복숭아를 선보이며 우리 술의 시장 확대를 위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막걸리와 국민 스낵 죠리퐁 협업을 통해 새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우리 술의 다양한 맛을 개발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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