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학교장터에 지역제품 우선 조회 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에 충남 지역 제품을 우선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은 학교장터(S2B)의 시군별 조회 기능을 통해 교육청 소속 학교와 기관에서 필요한 물품을 검색하면 충남 지역 물품이 우선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교육청은 학교장터(S2B)의 시군별 조회 기능을 통해 교육청 소속 학교와 기관에서 필요한 물품을 검색하면 충남 지역 물품이 우선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노출된 지역 물품에서 시군별로 선택 조회해 다양한 비교 견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교장터(S2B)에서 시군별 조회가 가능해지면서 충남 지역업체는 공공기관에 물품을 홍보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지역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교장터(S2B) 등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활용한 전자상거래로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학교 납품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청에서는 지역물품 구매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고민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동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장터(S2B)는 지난 4월 공급업체 대상 이용수수료를 면제해 지역 업체들이 비용 부담 없이 학교장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지역업체가 학교장터에 물품 등록을 원하면 S2B 중부권센터를 통해 가입 절차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1학기 특수학교·특수학급 대부분 전면 등교 수업해
- 당국 "2주 연속 확진자 감소…기본방역수칙 잘 지켜야"
- 주민번호 없이 가상화폐 투자 악용…경기도, 체납자 수만명 '덜미'
- 중앙정보부 고문으로 '간첩' 누명…법원 "국가, 유족에 배상하라"
- 쓰촨성도 가상화폐 채굴금지…中 비트코인 생산능력 90% 감소
- 112에 331차례 욕하고 불만…法, 50대에 579만원 배상 판결
- BTS는 '김치'라 했는데 자막은 '파오차이'?[이슈시개]
- 송영길 "의총은 경선연기 결정할 수 있는 단위 아냐"
-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 부사관 성추행 사건 허위보고 지시"
- '너무 배고팠나'…태국서 벽 뚫고 부엌 뒤진 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