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강재준 폐업에 공감 "카페 매출 90% 감소"('업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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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이 강재준의 가게 폐업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박시은은 매출 타격이 어느 정도였냐고 질문했고 강재준은 "코로나19가 진행된 다음부터는 절반도 안되게 떨어진 것 같다. 사실 저희 같은 경우는 저희가 스스로 가게 문을 닫았다. 혹시나 저희 가게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너무 우울하고 죄송스러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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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튜브 채널 ‘업글티비’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프로그램 ‘업글언니’에는 멤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언택트 상담에 나섰다.
이날 개그맨 강재준은 전화연결을 통해 코로나19로 가게를 폐업한 심경을 밝혔다.
MC 채연은 “얼마 전에 가게 폐업하셔서 엄청 우셨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강재준은 “진짜로 가게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폐업할 때 그 기분은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 인테리어를 할 때는 몇 달의 시간이 걸리는데 폐업할 때는 30분도 안 걸리더라”라며 씁쓸해 했다.
김지민은 “아내 이은형씨가 엄청 오열하셨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왜냐하면 저희가 가게에서 고생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필름처럼, 주마등처럼 쫙 흘러가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시은은 매출 타격이 어느 정도였냐고 질문했고 강재준은 “코로나19가 진행된 다음부터는 절반도 안되게 떨어진 것 같다. 사실 저희 같은 경우는 저희가 스스로 가게 문을 닫았다. 혹시나 저희 가게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너무 우울하고 죄송스러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너무 이해한다. 저도 작은 카페를 운영중인데 그 마음을 너무 잘 안다. 저희도 매출 90%가 떨어졌다. 그래서 마이너스가 됐다”며 자영업자의 고충을 고백했다.
한편 ‘업글언니’는 자기 성장 끝판왕 채연, 박시은, 김지민, 아이린이 다양한 취미를 배우며 성장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유튜브 채널 ‘업글티비’를 통해 공개된다. 카카오TV에는 금요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카카오TV ‘업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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