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여름철 재난관리 특별점검.."잠재 위험까지 개선"

고은결 2021. 6.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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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재난관리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5개 원전본부 및 4개 양수발전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요식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재난 대응 행동 매뉴얼 숙달 훈련 시행 및 주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잠재된 위험까지 개선하고, 공정과 비용이 안전보다 우선시 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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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원전본부 및 4개 양수발전소 대상 점검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 및 양수발전소 대상 여름철 재난관리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06.21. (사진 = 한수원 제공)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재난관리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5개 원전본부 및 4개 양수발전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행동 매뉴얼 현행화,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 산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남요식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재난 대응 행동 매뉴얼 숙달 훈련 시행 및 주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잠재된 위험까지 개선하고, 공정과 비용이 안전보다 우선시 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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