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버프로, 충남대 장학기금 기부..광섬유 센서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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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프로 고연완 대표이사는 21일 충남대에서 이진숙 총장에게 광섬유 센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일 충남대 물리학과 BK21사업단과 파이버프로가 체결한 '광섬유 센서 분야 발전 및 인력 양성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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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파이버프로 고연완 대표이사는 21일 충남대에서 이진숙 총장에게 광섬유 센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일 충남대 물리학과 BK21사업단과 파이버프로가 체결한 ‘광섬유 센서 분야 발전 및 인력 양성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물리학과 광섬유 센서 분야 박사과정생들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파이버프로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광계측·광센싱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1995년 KAIST 물리학과 광섬유실험실에서 랩 벤처로 창업했고 지난해 대전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연완 대표이사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광섬유 센서 분야의 유능한 인재가 충남대에서 나오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대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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