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이상우, 골프장에 김소연 등신대 가져온 까닭은
[스포츠경향]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라베 60대’에 빛나는 현역 프로 골퍼들과 한 치의 양보 없는 빅 매치로 초강력 승부수를 던진다.
TV CHOSUN ‘골프왕’은 ‘골프의 전설’ 김국진과 ‘슈퍼땅콩’ 김미현,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골프왕’팀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의 신박한 조합과 초특급 게스트들이 펼치는 짜릿한 골프 대결로 신선한 재미와 건강한 스포츠 예능의 참맛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매회 일취월장하는 ‘골프왕’ 멤버들의 골프 실력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 방송 4회 만에 ‘골프왕’ 팀이 게스트 팀을 상대로 첫 1승을 올리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21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5회에서는 ‘골프왕’ 첫 여성 게스트들이자 프로 골퍼 강다나-이지혜-최예지-서주현이 출격, ‘골프왕’ 멤버들과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무엇보다 ‘어나더레벨’ 김국진과 견줄만한 진짜 실력자들의 등장에 ‘골프왕’ 멤버들은 놀라며 당혹스러워했지만, ‘프로 골퍼’팀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경기 중 단 한 홀도 승리를 내주지 않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프로 골퍼’팀은 첫 홀부터 악재를 맞으며 위기에 처했고, 회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상승하고 있는 ‘골프왕’ 멤버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전 실력을 뽐냈다. 뒤이어 ‘프로 골퍼’팀이 드라이버 없이, ‘골프왕’팀이 퍼터 없이 대결을 펼치는 특별 미션 ‘클럽 복불복 라운드’에서는 두 팀 모두 시작과 마무리에서 각각 위기를 맞이하며 결과를 알 수 없는 대결을 이어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에서는 김국진-김미현이 한 팀이 되어 ‘프로 골퍼’팀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레전드 빅 매치’가 성사돼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두 팀 모두 티샷을 똑같은 위치로 날리는 등 시작부터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결전을 펼치면서 모두를 감동시켰다. 프로들의 짜릿한 감동 샷의 향연 속에 대결의 승자는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순백이’ 이상우는 “아내가 보고 있으면 골프가 더 잘되는 것 같다”라며 골프장까지 직접 챙겨온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9홀 라운딩 내내 들고 다녀 큰 웃음을 터트렸다. 등신대가 전해주는 아내 김소연의 응원을 받아 원기 충전한 이상우가 제대로 실력발휘 했을지 또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골프 대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골프왕’ 멤버들이 모시기 어려운 현역 프로 골퍼들과 제대로 한판 승부를 벌이며 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라며 “김국진-김미현이 환상의 콤비를 이뤄 프로 골퍼들과 펼친 경기 또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짜릿한 대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은 매우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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