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구찌 가옥 단독 스페셜 셀렉션 공개

김아름 2021. 6. 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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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Gucci)는 국내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강북 지역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인 '구찌 가옥' 오픈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구찌 가옥 스페셜 셀렉션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찌 가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셀렉션에서는 구찌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표현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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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이태원 구찌가옥 단독 상품들을 공개했다. <구찌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구찌(Gucci)는 국내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강북 지역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인 '구찌 가옥' 오픈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구찌 가옥 스페셜 셀렉션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찌 가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셀렉션에서는 구찌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표현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다. 구찌의 아이코닉한 GG 수프림과 알록달록한 한국 전통의 색동 무늬에서 영감을 받은 바이아데라 디자인으로 한국의 고유함을 표현했다. 구찌가 특정 지역에 영감을 받은 패턴을 개발, 디자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외에도 '가옥(GAOK)' 레터링이 프린팅된 레더 제품, 다양한 레디 투 웨어까지 구찌 가옥만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전개한다.

남성 레디 투 웨어로는 페일 브라운 카라와 스웨이드 소재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테일러 재킷과 플로라 프린트의 쇼트 팬츠, 라벨 디테일의 라이트 블루 오가닉 데님 팬츠 등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엠블럼이 양각으로 새겨진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GG 엠보스 러기지도 구찌 가옥에서만 선보인다.

여성 레디 투 웨어로는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롱 체크 드레스와 보우 디테일의 울 드레스를 준비했다. 레드-베이지 지그재그 패턴이 돋보이는 크레이프 롱 스커트도 스페셜 셀렉션으로 선보인다.

색동 컬러의 스트라이프 위에 엠브로이더리 GG 수프림을 입힌 바이아데라 디자인 또한 다양한 제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색동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실버 주얼리도 구찌 가옥에서만 판매한다.

그 외에도 강렬한 레드 컬러의 '가옥(GAOK)' 레터링이 매력적인 그린 레더 소재의 GG 엠보스 수트케이스와 레드 파이톤 소재와 그레이 레더 트림이 돋보이는 구찌 홀스빗 1955 스몰 탑 핸들 백, 바이아데라 디자인이 적용된 구찌 테니스 1977과 슬라이드 샌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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