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김포 하늘길 24일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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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김포 간 하늘길이 오는 24일 다시 열린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이 무안~김포노선이 24일 2010년 이후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유일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운송사업자인 '하이에어'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1일 신규취항 승인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하이에어'는 24일 오전 9시30분 무안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무안~김포 노선에 주 13회, 7월 1일 이후 무안~제주 노선에 주 6회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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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김포 간 하늘길이 오는 24일 다시 열린다. 지난 4월 제주노선 이 재개된데 이어 7월 1일부터 제주노선이 추가 운항된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이 무안~김포노선이 24일 2010년 이후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유일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운송사업자인 '하이에어'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1일 신규취항 승인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하이에어'는 24일 오전 9시30분 무안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무안~김포 노선에 주 13회, 7월 1일 이후 무안~제주 노선에 주 6회 운항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소형항공사 유치로 항공사 다변화로 공항 활성화와 이용객 선택의 폭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흑산공항과 울릉공항 등 소형공항 건설 후, 폭발적 관광객 수요에 부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공항은 활주로 길이 1천200m로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만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이다.
박철원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소형항공기 취항은 섬 지역 주민의 편리성 증대와 관광 활성화 등 항공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존에 없던 시간대를 활용한 틈새노선 공략으로 도민의 하늘길 교통기본권이 크게 확보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에어'는 2019년 울산~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사천~김포·제주 노선, 지난해 여수~김포 노선을 취항, 지금까지 15만여 승객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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