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 왕좌 지킨다..파세코 , 올해 5만대 판매 돌파

김아름 2021. 6. 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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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5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창문형 에어컨 판매에 돌입한 파세코는 지난 20일 판매량 5만대를 돌파했다.

김상우 파세코 B2C사업부 상무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이 확대되고 브랜드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난해보다 빠르게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창문형 에어컨 원조·전문 브랜드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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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가 올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 5만대를 돌파했다. <파세코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파세코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5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기업의 시장 가세로 경쟁이 과열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의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창문형 에어컨 판매에 돌입한 파세코는 지난 20일 판매량 5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긴 성적으로, 누적 판매량도 20만대를 넘겼다.

주목할 점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코앞에 둔 지난 주말 홈쇼핑에서만 3000대가 판매됐다는 점이다. 파세코 측은 올 여름 내로 지난해 전체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세코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처음으로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이래 매년 혁신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보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는 실질 소음을 38%를 줄이고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파워 자가증발' 기술력을 적용해 비가 잦고 습한 날씨에도 응축수 걱정을 없앴다. 최근에는 국내 최소 사이즈인 창문형 에어컨3 미니를 출시해 작은 장문에도 설치가 가능해졌다.

고객 서비스도 강화했다. 창문형 에어컨을 스스로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약간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전문기사의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AS 신청 후 72시간 내에 서비스 방문이 이뤄지지 않으면 무조건 신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72시간 AS 방문 보장'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김상우 파세코 B2C사업부 상무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이 확대되고 브랜드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난해보다 빠르게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창문형 에어컨 원조·전문 브랜드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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