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국폴리텍VII대학과 협동로봇 기술 발전 위해 '맞손'

구교운 기자 2021. 6. 21.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기계부문이 협동로봇 분야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VII대학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와 한국폴리텍대학은 Δ한화협동로봇(HCR, Hanwha Collaborative Robot)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Δ산학 협력 프로그램 발굴 Δ우수 학생 취업 협력 Δ로봇 기술 교류회 및 세미나 지원 노력을 함께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경남권 캠퍼스와 업무협약
한화협동로봇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우수학생 취업 등
㈜한화-한국폴리텍VII대학 업무협약.(㈜한화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한화 기계부문이 협동로봇 분야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VII대학과 손을 잡았다.

㈜한화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경남권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와 한국폴리텍대학은 Δ한화협동로봇(HCR, Hanwha Collaborative Robot)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Δ산학 협력 프로그램 발굴 Δ우수 학생 취업 협력 Δ로봇 기술 교류회 및 세미나 지원 노력을 함께 한다.

양측은 국내 로봇·스마트 팩토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협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무형 교육 환경에서 HCR 제품을 사용하는 학생들과 협동로봇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각 지역의 로봇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AI와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한 첨단 협동로봇을 개발해왔으며, 연초에는 협동로봇 신제품인 HCR 어드밴스드(Advanced) 모델을 출시했다.

시장조사 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협동로봇 시장은 스마트 팩토리 확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9억8100만달러(약 1조963억원) 였던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 79억7200만달러(약 8조90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는 AI와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한 첨단 협동로봇을 개발해왔으며, 연초에는 협동로봇 신제품인 HCR 어드밴스드(Advanced) 모델을 출시했다"며 "사업 초기 한국, 중국, 동남아로 시작해 현재는 협동로봇 본고장인 미국·유럽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으며, 4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ku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