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GH, 철거 현장에 Iot 기반 CCTV 설치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1. 6. 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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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방세 체납자 14만 명의 가상화폐 보유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1만 2천여 명의 체납자에게서 가상화페 530억 원을 압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는 2018년부터 재산세 1700만원을 체납하고도 가상화폐 28억 원을 보유하고 있었고, 2016년부터 2천만 원을 체납 중인 홈쇼핑 쇼호스트 B씨는 가상화폐 5억 원을 갖고 있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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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자 1만2천명 대상 가상화폐 530억 원 압류

경기도는 지방세 체납자 14만 명의 가상화폐 보유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1만 2천여 명의 체납자에게서 가상화페 530억 원을 압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는 2018년부터 재산세 1700만원을 체납하고도 가상화폐 28억 원을 보유하고 있었고, 2016년부터 2천만 원을 체납 중인 홈쇼핑 쇼호스트 B씨는 가상화폐 5억 원을 갖고 있다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체납자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가상화폐를 대상으로 추심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도민 10명 중 8명, '반려동물 판매 자격 제한' 찬성"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국가·지방정부에서 허가받은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경우 등으로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79%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인간 반려동물 매매를 금지하고 자격을 허가받은 생산자 판매나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한 '기관입양'만 허용하는 방안에는 응답자의 77%가 찬성했습니다.

◇경기도, 23일 주민참여예산 숙의 토론회

경기도가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두고 숙의 토론을 벌여 내년 사업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결정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23~25일까지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에 대한 숙의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논의될 안건은 70개 사업으로, 예산 규모는 430억 원에 달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전사고 예방위해 철거 현장에 CCTV 설치

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물 철거 현장에 CCTV 실시간 감독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설치되는 CCTV는 위치를 옮길 수 있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해체 현장을 감독할 수 있다고 GH는 설명했습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관제 플랫폼을 통해 해체 현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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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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