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문화도시 축제기획자 배출

문화도시 축제기획자 양성교육 수료식

경기 연천군이 지역주민들을 교육시켜 문화도시 축제기획자를 배출했다.

군은 지난 19일 장남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나는 축제 코디네이터다'는 주제로 문화도시 축제기획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18명이 연천군 문화도시 축제기획자 인증서를 받았다.

군은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의 발전과 호로고루 역사문화센터(가칭) 조성을 대비해 주민 운영역량을 강화하고자 문화도시 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주경약독을 실천한 장남면 주민들의 노력이 돋보인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가 주민들이 기획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문화도시 축제기획자 인증서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장남면 통일바리기 축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