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 결혼 22년 만에 첫 예능 출격 '스킨십 이몽' 고백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6.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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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21일 ‘동상이몽’에 출연한다. SBS 제공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결혼 22년 만에 처음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다.

SBS 스타 부부 관찰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이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결혼 22년 만에 처음이다. 부부는 오지호-은보아 부부의 출연분에 함께할 예정이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22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속마음도 공개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훌쩍 큰 두 아들과 자녀 교육법도 공개한다.

첫 동반 출연을 한 부부는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 단숨에 6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역시 “귀한 자리야”, “두 분이 같이 있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며 몹시 반가워했다는 전언이다.

오연수는 손지창과의 결혼 생활을 묻는 오지호에게 “이번 생은 끝났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스킨십 이몽’까지 고백한다. “수시로 뽀뽀한다”는 손지창의 발언에 오연수가 뜻밖의 반응을 보인 것. 모두를 경악하게 한 오연수의 속마음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훌쩍 큰 두 아들도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아들을 위해 돌연 미국행을 선택한 사연 등 손지창·오연수 부부만의 특별한 교육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손지창은 “다음 생엔 오연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다고 해 오연수의 자녀 교육법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오연수는 최근 첫째 아들 때문에 대성통곡한 사연을 밝히며 “말도 못 하게 울었다”,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털어놓아 은보아 마저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21일 밤 11시10분 방송.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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