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연락공포증' 의뢰인도 몰랐던 원인 해결

성유민 인턴 2021. 6.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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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직접 만날 때는 괜찮지만 연락은 힘든 '연락 공포증' 의뢰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8회에서는 '연락 공포증'을 가진 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이날 의뢰인은 사람들과 연락하는 걸 무서워한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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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락 공포증' 의뢰인이 '물어보살'을 찾는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2021.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사람들을 직접 만날 때는 괜찮지만 연락은 힘든 '연락 공포증' 의뢰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8회에서는 '연락 공포증'을 가진 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이날 의뢰인은 사람들과 연락하는 걸 무서워한다고 털어놓는다. 전화가 오면 심장이 빨라지고 톡이 오면 그 느낌마저 싫다는 것.

이에 서장훈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거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의외로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현대병이다. 아무때나 연락을 하는 시대이지 않나"라며 공감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SNS를 하고 있으면 반응이 올 땐 무섭고, 또 반응이 없으면 슬프다고 말해 보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서장훈은 "SNS를 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낀다면 그 이유는 OO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해 의뢰인 스스로도 몰랐던 '연락 공포증'의 원인을 깨닫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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