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김봄소리 바이올린 리사이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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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2021 경기아트센터 마스터시리즈' 마지막 무대 '김봄소리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김봄소리는 지난 2월 아시아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클래식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맺었다.
그는 첫 솔로 음반 '바이올린 온 스테이지(Violin on Stage)' 발매와 동시에 2년 만의 국내 리사이틀 첫 무대로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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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2021 경기아트센터 마스터시리즈' 마지막 무대 '김봄소리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김봄소리는 지난 2월 아시아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클래식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맺었다. 그는 첫 솔로 음반 '바이올린 온 스테이지(Violin on Stage)' 발매와 동시에 2년 만의 국내 리사이틀 첫 무대로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2019년 금호아트홀 듀오 리사이틀에 이어 올해 3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이번 리사이틀에서도 함께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으로 시작한다. 30대에 들어선 청년 베토벤의 화사한 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봄소리는 '봄'이라는 부제 뒤에 있는 거대한 스케일과 깊이, 에너지가 청중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마노프스키, 생상스, 비에냐프스키의 유려한 정서를 김봄소리만의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봄소리는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저를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음악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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