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하소동 연립주택 건축 현장, 안전 장치없이 작업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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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하소동에 건축중인 다세대 연립주택 공사로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제천시 하소동 50번지 일대에 지난 3월 착공한 연립주택은 2개동 4층 총 16세대로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는 "소음으로 민원이 제기돼 제천시 관계자와 작업 시간대를 조정해 공사하고 있다"며 "3층이 현재 건축중에 있어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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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하소동에 건축중인 다세대 연립주택 공사로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제천시 하소동 50번지 일대에 지난 3월 착공한 연립주택은 2개동 4층 총 16세대로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 공사 현장은 비산 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설치해야할 비산먼지 방지망이 일부에만 설치되어 있다가 민원이 발생하자 뒤늦게 설치했다.
또 공사 현장 작업자들이 추락 방지망도 없는 데다 안전장비 없이 비계작업을 하고 있는가 하면 시멘트 슬러지가 현장내에 버려져 있는 등 관리상태도 엉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잇따라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해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도록 했다"며 "추후 민원발생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안전 문제뿐 아니라 현장내에 철근은 보강작업을 하지 않아 대부분 녹슨체 방치되고 있으며 옹벽에는 콘크리트 타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골재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등 부실 시공 흔적이 곳곳에 발견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는 "소음으로 민원이 제기돼 제천시 관계자와 작업 시간대를 조정해 공사하고 있다"며 "3층이 현재 건축중에 있어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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