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에프씨,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 선정

이윤정 2021. 6.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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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정육식당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지피에프씨는 2021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사업 추진 결과 참여 기업은 주당 근로시간을 평균 3.25시간 단축했으며 이를 통해 196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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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마음 정육식당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지피에프씨는 2021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지피에프씨)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사업 추진 결과 참여 기업은 주당 근로시간을 평균 3.25시간 단축했으며 이를 통해 196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여 기업 대표는 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서명을 하고, 기업별로 사업 개선과제를 정해 오는 12월까지 약속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지피에프씨는 올해 좋은 일터 조성사업의 참여기업으로서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약속사항인 근로시간 단축, 근로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의 2개의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8대 핵심 실천 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우광식 지피에프씨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기업, 근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일터’ 조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근로환경 개선, 일자리 질의 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피에프씨는 2015년 대전궁동점을 기반으로 현재 전국 60여 개의 ‘한마음 정육식당’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년간 외식 창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만들어오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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