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비상장주식 거래 이벤트 실시

강우석 2021. 6. 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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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4일 비상장주식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 실적을 충족한 고객에게 사은품과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최근 1년 이상 비상장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처리된다.

유안타증권은 이벤트 기간동안 최대 거래금액 고객에겐 아이패드를, 최다 거래건수 고객에겐 애플워치를 각각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거래 실적과 관계없이 추첨을 통해 7명에게 에브리봇 로봇청소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누적 거래금액이 1000만원, 5000만원, 1억원 이상인 고객에겐 각각 1만원, 3만원, 5만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유안타증권이 운영 중인 거래 플랫폼 '비상장레이더'에선 약 200여 개의 비상장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유안타증권 컨설턴트가 중개부터 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결제 불이행 위험 없이 거래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플랫폼에 기업정보 및 기업공개(IPO) 정보, 종목보고서 등을 담아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지난 2018년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버전도 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비상장주식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자 양도소득제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엔 벤처캐피털(VC·Venture Capital)과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비상장주식을 중개하는 대량매매 전용 게시판(블록딜게시판)도 오픈할 예정이다. 일반 고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인 만큼 정보 비대칭성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우 유안타증권 리테일(Retail) 금융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유안타증권의 '비상장레이더'를 이용해주신 덕분에 월 평균 거래대금은 100억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푸짐한 사은품과 캐시백 혜택 뿐 아니라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상장을 앞둔 유망한 기업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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