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셀트리온 오너2세, 지분투자 英 '익수다' 사내이사로 경영참여

강상원 2021. 6.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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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이 영국 바이오기업 익수다 테라퓨틱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 이사회에 오너 일가를 합류시키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은 영국 바이오기업 익수다에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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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이 영국 바이오기업 익수다 테라퓨틱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 이사회에 오너 일가를 합류시키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은 영국 바이오기업 익수다에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 의장은 익수다 이사회 멤버로 앞으로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익수다는 최근 셀트리온이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총 47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530억원을 투자한 영국 바이오 기업이며, 인체에서 질환을 유발하는 항원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체와 치료 약물을 결합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입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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