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철거현장에 실시간 CCTV 감독시스템 도입

박상욱 2021. 6. 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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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철거현장에 이동식 CCTV 실시간 감독 시스템을 21일부터 도입한다.

냉천지구 내 미이주세대가 남아있는 만큼 GH는 이동식 CCTV를 해체현장 내에서만 활용해 지구 내 남아있는 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GH 최초의 도시정비사업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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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철거현장에 설치
[수원=뉴시스]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철거현장에 이동식 CCTV 실시간 감독 시스템을 21일부터 도입한다.

이는 지난 9일 발생한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같은 해체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해서다.

이동식 CCTV는 고정식 CCTV와 다르게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고, 공정에 따라 옮겨가며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 IoT 기반의 관제플랫폼을 활용해 해체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냉천지구 내 미이주세대가 남아있는 만큼 GH는 이동식 CCTV를 해체현장 내에서만 활용해 지구 내 남아있는 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GH 최초의 도시정비사업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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