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괌·사이판 여행 땐 로밍요금 반값"

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2021. 6. 2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신 접종자가 빠르게 늘고 방역 신뢰 국가지역 대상 해외여행이 허용되는 기대감에 따라 KT는 괌이나 사이판 여행객에세 로밍 요금을 반값에 선보인다.

로밍 요금제 반값 이벤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6월 21일부터 9월 30일 사이 괌과 사이판에 출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괌과 사이판에서의 KT 로밍 음성 통화는 국내 통화료인 1초 당 1.98원이 적용돼 큰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밍 하루종일ON' 등 이용객 대상, 9월 30일까지 한시적 반값혜택
백신 접종자 늘고 항공 노선 속속 재개..별도 신청없이 현지서 자동적용
로밍요금제 반값 이벤트. KT 제공
백신 접종자가 빠르게 늘고 방역 신뢰 국가지역 대상 해외여행이 허용되는 기대감에 따라 KT는 괌이나 사이판 여행객에세 로밍 요금을 반값에 선보인다.

KT는 괌과 사이판부터 항공 노선이 속속 재개되는 업계 분위기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준비 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밍 요금제 반값 이벤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6월 21일부터 9월 30일 사이 괌과 사이판에 출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로밍 하루종일ON', '데이터로밍 함께ON' 등의 요금제를 구입하면 자동으로 반값 혜택이 제공된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은 ‘로밍 하루종일ON 프리미엄(데이터·음성 완전무제한)’을 1일 7500원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여행가는 고객은 최대 3명이 데이터쉐어링 가능한 로밍 데이터 함께ON(4GB ~ 12GB)을 1만 6500~3만 3천원에 이용 할 수 있다.

괌과 사이판에서의 KT 로밍 음성 통화는 국내 통화료인 1초 당 1.98원이 적용돼 큰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전무는 "국내 백신 접종율 증가 및 클린국가 확대에 따라 해외여행을 맘 편히 다녀 올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 확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anc.kyj@gmail.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