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양양집에서 농구→패들보드까지 액티비티 데이트(승아로운)[종합]

송오정 2021. 6. 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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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양양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여름을 즐기는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기주입식 패들보드을 준비한 윤승아, 김무열은 사용자 매뉴얼 책자를 따라 패들보드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김무열은 공기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라며 수동 에어 펌프로 윤승아에게 장난치는 등 친구 같은 부부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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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양양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6월 20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VLOG 6월,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여름을 즐기는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기주입식 패들보드을 준비한 윤승아, 김무열은 사용자 매뉴얼 책자를 따라 패들보드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김무열은 공기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라며 수동 에어 펌프로 윤승아에게 장난치는 등 친구 같은 부부애를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펌프질하던 윤승아는 미동 없는 패들보드에 "내일 끝나는 것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윤승아를 대신해 펌프하던 김무열은 "머랭 치는 것 같다"라더니 이내 "이게 전기로 하는 게 있다. 2-3만원도 안 한다. 그걸 샀어야 했다"라며 힘든 기색을 내비쳤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공기 주입이 끝난 후, 윤승아는 수박을 잘라 준비했다. 그동안 농구코트에서 홀로 농구 하던 김무열은 윤승아가 준비한 수박을 함께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간식을 먹은 두 사람은 10만원 미만 선물을 걸고 농구슛 게임했다. 10번 시도 끝에 윤승아는 2대 5로 승리했다.

해 질 무렵엔 두 사람은 패들보드을 들고 바닷가로 향했다. 반려견과 함께 패들보드를 타고 바다 위를 떠다니거나 패들보드 타는 김무열을 지켜보며 유유자적한 여름을 즐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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