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 최다 득표

유병민 기자 2021. 6. 21.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2021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끈 포수 강민호가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KBO는 오늘(21일)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팬 투표로만 뽑습니다.

KBO는 "지난해 1차 중간집계 유효 투표수(49만4천572표) 대비 약 10% 상승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2021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끈 포수 강민호가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KBO는 오늘(21일)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강민호는 37만 218표를 얻었습니다.

전체 득표수 2위인 나눔 올스타 외야수 이정후의 득표수는 34만 3천694표입니다.

강민호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12년 89만2천727표를 얻어 올스타 최다 득표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그는 통산 11번째 베스트 12, 2번째 최다 득표를 노립니다.

올해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팬 투표로만 뽑습니다.

6월 14일부터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에서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기준 1차 중간집계 결과 총투표수는 54만 6천163표였습니다.

KBO는 "지난해 1차 중간집계 유효 투표수(49만4천572표) 대비 약 10% 상승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은 외야수 한 자리(SSG 랜더스 추신수)를 제외한 11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중간집계 1위 중 최고령 선수는 1982년생 베테랑 동갑내기 SSG 추신수와 삼성 오승환이며, 최연소 1위는 2001년생 삼성 내야수 김지찬입니다.

KBO는 2차 중간집계 결과를 28일에 발표합니다.

팬 투표 최종 마감은 7월 9일 오후 6시이며, 7월 12일에 최종 결과를 공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