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종업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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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내 지역위원장 A 씨가 식당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최근 한 식당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A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9일 이천 지역의 한 치킨집에서 일행과 술자리를 하던 중 갑자기 주방으로 가서 혼자 일하던 종업원 B 씨의 허리 아래쪽으로 더듬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종업원 B 씨는 10일 새벽 경찰에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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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경찰서는 최근 한 식당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A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9일 이천 지역의 한 치킨집에서 일행과 술자리를 하던 중 갑자기 주방으로 가서 혼자 일하던 종업원 B 씨의 허리 아래쪽으로 더듬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모습은 식당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종업원 B 씨는 10일 새벽 경찰에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인지한 A 씨는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탈당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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