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쩍, 눈 휘둥그레..미디어아트 '노형수퍼마켙' 오픈

양영전 2021. 6.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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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공연장이 제주에 들어선다.

㈜이머시브마켓은 22일 제주시 해안동에 '노형 수퍼마켙'의 문을 연다.

전시관 내부에는 프로젝터 46대와 7.1채널 EAW 스피커가 마련돼 시청각 효과를 극대화한다.

내부는 '노형수퍼마켙 프리쇼' '베롱베롱' '뭉테구름' '와랑와랑' '곱을락' 등 영상 미디어아트 공간을 중심으로 한 5개 전시 공간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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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 수퍼마켙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대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공연장이 제주에 들어선다.

㈜이머시브마켓은 22일 제주시 해안동에 ‘노형 수퍼마켙’의 문을 연다.

면적 약 4000㎡, 최대 높이 20m 규모로 지어졌다. 전시관 내부에는 프로젝터 46대와 7.1채널 EAW 스피커가 마련돼 시청각 효과를 극대화한다.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자신 만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여정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영상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흑백 건물과 대비되는 화려한 색채의 빛을 보며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내부는 ‘노형수퍼마켙 프리쇼’ ‘베롱베롱’ ‘뭉테구름’ ‘와랑와랑’ ‘곱을락’ 등 영상 미디어아트 공간을 중심으로 한 5개 전시 공간으로 짜여졌다.

이 중 메인 영상 공간은 와랑와랑으로 모두 8가지 영상으로 구성됐다. 폭포, 주상절리 등 압도감을 주는 화려한 색채의 영상들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공간을 에워싼다.

총 관람시간은 30분짜리 메인 영상을 포함해 1시간20분 정도다.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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