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 상량식..연내 준공

민영규 2021. 6.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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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마스블락테 지역에서 BPA 물류센터 상량식을 개최하고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BPA는 지난해 10월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시공사를 선정, 3만㎡ 규모 물류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정 대사는 축사에서 "올해는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BPA 물류센터가 양국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BPA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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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 상량식 [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마스블락테 지역에서 BPA 물류센터 상량식을 개최하고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BPA는 지난해 10월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시공사를 선정, 3만㎡ 규모 물류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30일에는 유럽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산항 유럽 물류 네트워크 세미나'를 열어 내년 1월 본격 개장할 물류센터 화물 유치에 들어간다.

상량식에는 정연두 네덜란드 주재 한국대사, 이삼식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장, 로버트 반 더 발 삼성SDS 네덜란드 상무, 아니타 반 더 란 로테르담항만공사 시니어 매니저 등 40명가량이 참석했다.

정 대사는 축사에서 "올해는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BPA 물류센터가 양국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BPA 측은 전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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