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지역민 피해보상 나선다.."신고전화 개통"

이주현 기자 2021. 6. 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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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피해지원센터를 개설한다.

덕평물류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 가운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주민피해지원센터로 피해내용을 신고하면 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Δ농가 피해(농작물 등) Δ의료비 Δ분진에 따른 비닐하우스나 차량 등 자산 훼손 등에 대해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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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비닐하우스·차량 훼손 등과 의료비 지원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발생 나흘째인 20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 물류센터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어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1.6.2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쿠팡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피해지원센터를 개설한다.

쿠팡은 주민들의 피해 접수를 위해 전용 신고전화를 개통해 22일부터 주민 피해 신고를 받는다. 주민피해지원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신속한 심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이번 화재로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덕평물류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 가운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주민피해지원센터로 피해내용을 신고하면 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Δ농가 피해(농작물 등) Δ의료비 Δ분진에 따른 비닐하우스나 차량 등 자산 훼손 등에 대해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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